맥주 담그기

오래전에 사두었던 비어 키트로 Ale 맥주를 담그는 중.

비중계가 깨져서 새로 샀는데… 초기 측정치가 영 이상하다.
초기 비중을 알아야 나중에 도수 계산을 하는데 비중계가 잠기지 않는다.
이러다 또 망하는건가.

겨울을 버텨낸 화분들

겨울을 버텨낸 화분들.

화사하게 군자란 꽃이 피었다.
고추, 파프리카, 토마토 같은 식용 작물은 길러냈던 경험이 있지만 관상 식물의 꽃은 처음.

감 씨를 심었는데 싹이 터 기르고 있다. 재작년에 봄에 심었으니 벌써 두 해 인데, 잘 기르지 못했는지 가지가 가늘다. 올해도 잎을 피워냈으니 좀 더 커줬으면 한다.

엄마가 두고가신 화분의 스파티필럼도 계속 꽃대를 올리고 있다.

과카몰리 재료 아보카도 씨를 혹시나 하고 심었는데 발아하여 계속 자란다.
열대식물이라 겨울에 축 쳐진 게 안타까웠는데, 기온이 오르니 다시 생기가 돈다.
창가에 두었더니 겨울에 환기 시키면서 찬바람을 쐬어서 두 그루 중 한 그루는 결국 시들었다.
올 겨울에는 집 안에 두어야 겠다.

경험

경험은 총합이 아닌 평균이다.

극한의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지만 수긍할 수 있다.